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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관,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

등록 2021.05.14 10: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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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 총영사관 매칭사업 연계

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14일 주LA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e-Commerce 국내수출자-미국Seller 매칭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매칭사업은 미국 온라인쇼핑몰에 진출하려는 국내기업이 미국내 파트너사를 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내 수출자와 미국 판매자를 모집해 명단을 제공하고 기업들이 적합한 파트너사를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참여기업에게는 LA총영사관이 전자상거래 대미수출과 관련한 통관, 물류, FDA인증, 법인설립, 세무신고 등에 대한 현지 전문가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본부세관은 전자상거래 수출통관과 한-미 FTA활용 관련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해외공관의 기업 지원활동을 신속히 안내하고 수출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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