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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해군 간부, 병사들 폭행…얼굴에 사이다병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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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6 07:51:14
해군 7기동전단 간부, 흡연장서 폭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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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제보글. 2021.05.16. (사진=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해군 간부가 술에 취해 부대 안에서 병사들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해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해군 7기동전단은 16일 "가해 간부의 그릇된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병사들에게 유감을 표한다"며 "해군은 이번 사안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가해 간부와 병사들을 분리해 철저히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7기동전단은 그러면서 "해당 간부에 대해서는 수사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 관련 제보를 소개하는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계정은 전날 오후 '해군 간부 영내자 폭행폭언 사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제보에 따르면 해군 7전단 예하부대 간부는 지난 12일 오후 흡연장에서 병사 여러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해당 간부는 내용물이 들어있는 사이다병을 모 병장의 얼굴에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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