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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40호골로 분데스리가 한 시즌 최다골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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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6 09:59:02
뮌헨, 프라이부르크와 2-2 무승부
정우영 후반 교체출전…권창훈 벤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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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AP/뉴시스] 분데스리가 한 시즌 개인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운 레반도프스키. 2021.05.15.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가 정규리그 40번째 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역대 한 시즌 개인 최다골 타이 기록을 세웠다.

레반도프스키는 16일(한국시간) 독일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페널티킥 선제골로 뮌헨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이번 시즌 40호골(28경기)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 역대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우며 '레전드' 게르트 뮐러(40골)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뮐러는 1971~1972시즌 분데스리가 40골을 넣은 바 있다.

당시 뮐러는 34경기에서 40골을 넣었다. 77분마다 1골을 넣었다. 레반도프스키는 58분마다 1골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1경기를 남겨둔 레반도프스키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면 분데스리가 역대 한 시즌 최다 득점자가 된다.

뮌헨은 22일 홈 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아우크스부르크와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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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AP/뉴시스] 분데스리가 한 시즌 개인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운 레반도프스키. 2021.05.15.
올 시즌 득점왕 등극도 유력하다. 40골로 2위인 안드레 실바(프랑크푸르트·27골)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뮌헨은 전반 26분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뮐러는 득점 후 유니폼 안에 '4EVER GERD'라는 티셔츠를 보이는 세리머니로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뮐러에 대한 존경을 나타냈다.

3분 뒤 프라이부르크 마누엘 굴데에게 동점골을 내준 뮌헨은 후반 8분 르로이 사네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36분 크리스티안 귄터에게 또 실점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한 뮌헨은 승점 75점이 됐다. 프라이부르크(승점 45)는 10위에 머물렀다.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은 후반 27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권창훈은 벤치에 대기하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결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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