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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수영 "46㎏ 뺐다가 지금 110㎏…코로나19 탓"

등록 2021.05.16 1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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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15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불후의 명곡' 15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5.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개그맨 김수영이 코로나19 때문에 110㎏까지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유민상, 송영길, 김수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민상은 "의상팀에 사이즈를 전달했다고 한다. 의상팀도 '개그콘서트'를 함께 했던 팀이다. 의상팀이 제작진에게 '작가님 죄송한데, 형들 이 사이즈가 아닙니다. 다시 물어 보십쇼'라고 했다고 한다. 영길이가 살이 좀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영은 "살은 제가 제일 많이 빠졌다. 46㎏ 감량했다. 몇 달 전에 98~99㎏였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웃기고 앉았네"라고 믿지 않았고, 송영길도 "방송에서 거짓말 하지마"라고 발끈했다.

이에 김수영은 "하지만 지금은 110㎏대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다 보니까 계속 먹게 됐다"고 말했고, 송영길은 "몇 달 전에는 코로나 아니었나"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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