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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6사단 무더기 확진…철원·포천 지역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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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7 13:26:02
사단사령부 경기 포천, 경기북부 확산 우려도
서울 다녀온 휴가 복귀 장병부터 감염 시작
군인 가족 전부 진단검사에서 음성
군인 간부 지인 1명 등 민간인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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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44명으로 집계된 1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육군장병들이 검체채취를 받고 있다. 2021.02.15. misocamera@newsis.com
[철원=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에서 장병 27명이 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된데 이어 민간인 3명도 양성판정을 받아 군당국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초긴장하고 있다.

17일 철원군과 육군에 따르면 휴가 복귀 병사 1명이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자마자 16일 감염자들이 무더기 속출했다.

간부 6명과 병사 20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코호트 격리됐다.

6사단발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17일 1건이 발견됐다.

육군 간부의 민간인 지인 1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다행히 영외거주 간부들의 가족 전부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부대와 연관성이 없는 민간인 2명이 17일 추가 확진되면서 철원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불식되지 않았다.

철원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258명으로 늘었다.

육군 6사단 사령부는 경기북부인 포천이다.

철원과 포천의 경계 지점에서 확산될 경우 포천지역으로의 확산도 배제할 수 없다.

철원군 관계자는 군인의 지인 1명이 감염된 것과 관련해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아니라고 봐야 한다"면서도 "비상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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