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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 도전' 류현진, 19일 보스턴전서 명예회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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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8 10:44:28
정확성·장타력 겸비한 보가츠·마르티네스 경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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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AP/뉴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5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 했으나 타선의 지원으로 팀이 10-4로 승리하며 2승째를 올렸다. 2021.05.07.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류현진은 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해 7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3승 2패 평균자책점 2.95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지난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 7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뛰어난 경기 감각은 외신에서도 찬사를 받았다. 둔부 근육 통증 부상의 우려를 깔끔하게 씻어내는 동시에 다음 경기에서도 선전을 예고한 것이다.

류현진은 '난적' 보스턴을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보스턴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후 보스턴전에 세 차례 등판해 승리 없이 2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보스턴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5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난조를 보여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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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AP/뉴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5이닝 6피안타(1홈런) 4실점 했으나 타선의 지원으로 팀이 10-4로 승리하며 2승째를 올렸다. 2021.05.07.
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최강 타선을 구축하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 17일 현재 팀타율 0.264에 53홈런을 터뜨렸다.

류현진이 경계해야할 선수는 강타자 잰더 보가츠와 J.D. 마르티네스이다.

보가츠는 0.344의 고타율에 9홈런을 터뜨렸고, 마르티네스는 타율 0.342에 10홈런 33타점을 기록하며 보스턴 타선을 이끌고 있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선수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다.

로드리게스는 올해 5승 1패 평균자책점 4.15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달 21일 류현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6이닝 3피안타(2피홈런)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보스턴과 토론토는 치열한 순쉬 경쟁도 벌이고 있다.

보스턴은 17일 현재 25승 17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고, 토론토(22승 17패)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만약 토론토가 안방 3연전을 모두 쓸어담는다면 1위 자리를 탈환할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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