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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한라시멘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 시멘트 무상 지원

등록 2021.05.18 16: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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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와 후원 협약식 체결

아세아·한라시멘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 시멘트 무상 지원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의 2021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시멘트 및 드라이몰탈 전량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한라시멘트는 아세아시멘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 역삼동 아세아타워에서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라시멘트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시멘트 전량을 무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아세아시멘트의 자회사로 편입된 2018년부터는 아세아시멘트와 공동으로 드라이몰탈도 전량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집짓기 현장 자원봉사에도 동참하고 있다.

양 사는 그동안 협약을 통해 매년 약 1억 원 상당의 시멘트와 드라이몰탈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건축 사업 규모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전무는 "아세아시멘트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라시멘트 황석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지만 희망의 집짓기 활동이 그 간극을 좁히고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며 "회사도 할 수 있는 만큼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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