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MOU 체결

[서울=뉴시스]KT&G는 지난 17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쳬 동아시아 바다공통체 오션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 이상학(왼쪽 첫번째) KT&G 지속경영본부장, 유상준 해양환경공단 해양보전본부장, 홍선욱(가운데)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T&G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KT&G는 지난 17일 KT&G 서울 사옥에서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체인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과 바다 생태계 보호를 위해 ▲오염 심각 지역 실태 조사 및 복원 활동 진행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인식 증진 캠페인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올해 말까지 부산과 경남 지역의 해양 쓰레기와 생물 피해 실태를 조사하고 모두 14회에 걸쳐 해변과 수중 쓰레기의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또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쓰레기를 재료로 활용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