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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아트서울'도 대박…김성복 3m 조각 1억천만원에 팔려

등록 2021.05.20 11:26:47수정 2021.05.20 1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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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3만7000명 방문, 작년보다 2배 몰려
첫날부터 판매 잇따라 45억 매출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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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조형아트서울 2021'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1.05.1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코로나19속에서도 국내 미술시장이 대박 행진을 하고 있다.

역대 최고 매출(350억)로 흥행한 2021아트부산에 이어 조형아트서울도 역대 최고 판매치를 기록했다.

조형아트서울은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 약 3만7000여명이 방문, 조각품등 약 45억원어치를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관람객이 2배 늘어 역대 최대 관람객수와 역대 최고 매출이다.

작품 판매 순환이 이전보다 빨랐다.

김성복 작가의 3m 크기 조각  ‘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가 1억 1000만원에 팔렸고, 반디트라소 갤러리 윤위동작가의 작업 7점(약 2000만원), 권순익 작가의 3000만원대 작품, 장선화 작가의 3000만원대 작품이 잇따라 판매됐다.

토포하우스는 총 25점, 아트스페이스H의 최우 작가의 시리즈 13개 작업, 아트지앤지의 박정용 작가 200호 크기, 3500만원대 작품 외 10개의 작품, AP 갤러리 15점을 판매하는 등 개막 첫날부터 곳곳에 빨간 딱지를 붙였다.

비앙갤러리 전광영 작가의 ‘집합’(1억 2천), 이우환 작가의 ‘바람’(3억) 등이 고가에도 팔려나갔고 갤러리 오로라는 4500만원대 권혁 작가의 작품을 솔드아웃 시켰다.

성신여대 조소과 김성복 교수, 권치규 교수, 충남대 조소과 박찬걸 교수를 필두로 총 33인이 참여한 특별전 'K-pop Sculpture 33인전'도 8점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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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조형아트서울 2021'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1.05.16. kkssmm99@newsis.com


조형아트서울 신준원 대표는 "VIP오픈일부터 컬렉터들의 구매 경쟁이 치열해 갤러리들은 작품 수량 확보에 애를 먹을 정도였다"며 "특별전도 매일 판매된 작품을 내리고 새로운 작품으로 교체하는 등 대부분의 갤러리 부스에 작품 판매를 알리는 빨간 스티커가 붙어있어 마지막 날 참석한 컬렉터들이 아쉬움을 표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고 말했다.

매년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특별전 ‘Focus Wave’는 유망한 조각가에 김성지, 이명훈 작가가 선정되어 전시기회를 제공하며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올해 개막식에는 정운찬 동반성장 연구소 이사장, 이혜훈 전 국회위원, 이동원 코엑스 사장,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 안병익 규장각 대표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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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조형아트서울 2021'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2021.05.16. kkssmm99@newsis.com


한편 2021 조형아트서울은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89개 화랑이 참여 국내외 작가 700여명의 조각, 유리, 미디어아트, 설치, 회화 등 2500여점을 전시판매했다.

대형조각 특별전으로 차별화된 조형아트서울은 매년 최대 매출과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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