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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 '소방차량 기립형 경고 장치' 기증식 개최

등록 2021.05.20 14: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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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 덕진소방서는 20일 '소방차량 기립형 경고 장치'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2021.05.20.(사진=덕진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 덕진소방서는 20일 '소방차량 기립형 경고 장치'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2021.05.20.(사진=덕진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 덕진소방서는 20일 '소방차량 기립형 경고 장치'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립형 경고 장치란 소방차량에 기립형 안전 경고등과 화살표 방향 유도 램프로 구성돼 소방차량 출동과 현장 활동 시 통행 차량과 소방차량의 위치 등을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치를 말한다.

앞서 ㈜캐딜락 코리아와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는 재난 현장 등에서 활동 중인 소방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현장 활동 시 발생 우려가 있는 2차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덕진 및 완산소방서에 각각 소방차량 1대와 기립형 경고 장치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을 통해 덕진소방은 지난해보다 골든타임 이내 현장 도착률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한 해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출동(222건)과 관련, 평균 현장 도착 시간은 6분 4초로 화재 골든타임인 7분 이내 도착률은 88.29%로 나타났다.

윤병헌 서장은 "전주 시내 화재 안전과 소방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에 대한 관심으로 기립형 경고 장치를 기증해 준 ㈜캐딜락 코리아와 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화재 현장에서 더 신속한 화재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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