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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표 후보 8명 등록…최고위원 후보 10명

등록 2021.05.22 18:33:11수정 2021.05.22 20: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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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경선서 컷오프 5명으로 압축

최고위원 선거 여성할당제 적용

청년 최고위원엔 5명 입후보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국민의힘 황우여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해 열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공동취재사진) 2021.05.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국민의힘 황우여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해 열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공동취재사진) 2021.05.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후보등록을 22일 마감한 결과, 당 대표에는 8명이 등록했다. 최고위원에는 10명, 청년 최고위원에는 총 5명이 후보로 나섰다.
 
6·11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후보등록 접수를 마감했다.

당 대표에는 김웅(가나다 순), 김은혜 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윤영석 의원, 이준석 전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 주호영 전 원내대표, 홍문표 의원이 입후보했다.

당 대표 도전 의사를 밝혔던 조해진 의원은 최고위원으로 입후보했고, 신상진 전 의원이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로써 오는 28일 열리는 예비경선은 8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들은 예비경선에서 당원 50%, 일반 50%의 룰로 5명으로 압축된 후, '당원 70%, 여론조사 30%'를 반영한 본경선을 치러 최다 득표자가 당 대표로 선출된다.

4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배현진, 이영, 조수진, 조해진 의원과 원 외에서 김재원 전 의원, 도태우 전 대구시당 인권위원장, 원영섭 전 조직부총장, 정미경 전 의원, 조대원 전 고양정 당협위원장, 천강정 전 경기도당 치과의사네트워킹 위원장 등 총 1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최고위원 후보들은 예비경선없이 본투표로 직행한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여성 할당제가 적용된다.

1명을 뽑는 청년최고위원 후보에는 강태린 전 의왕과천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김용태 경기 광명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이  용 의원, 함슬옹 전 중앙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홍종기 전 삼성전자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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