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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BPW 골드어워드 수상

등록 2021.05.24 15: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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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국제친선의 밤' 행사에서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한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수석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이영휘 전문직여성한국연맹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미래에셋증권 이기상 인재혁신본부 본부장(왼쪽부터), 남미옥 서울5지역본부 본부장, 김선아 WM강남파이낸스센터 PB상무, 김지숙 혁신추진단 이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국제친선의 밤' 행사에서 'BPW 골드 어워드'를 수상한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수석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이영휘 전문직여성한국연맹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미래에셋증권 이기상 인재혁신본부 본부장(왼쪽부터), 남미옥 서울5지역본부 본부장, 김선아 WM강남파이낸스센터 PB상무, 김지숙 혁신추진단 이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전문직여성한국연맹에서 수여하는 26회 'BPW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전문직여성한국연맹(BPW KOREA)은 외교통상부 소속 비영리사단법인으로 1968년 창립됐다. 1993년 BPW 골드 어워드를 제정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지위향상에 기여한 개인 등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최 부회장은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하는 한편, 여성친화적인 기업환경과 문화를 조성하고 많은 여성리더를 배출함으로써 여성의 사회 참여와 지위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말 현재 23명의 경영 임원과 16명의 프라이빗뱅커(PB) 임원을 합쳐 총 39명(12.7%)의 여성 임원이 있다. 비중은 2017년 말 7.6%, 2018년 말 11.4%, 2019년 말 12.0% 등으로 꾸준히 확대 중이다.

최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아시아 탑티어(Top-tier) 투자은행(IB)과 이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Top-tier IB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이 과정에는 다양하고 뛰어난 능력을 가진, 준비된 여성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능력 있는 여성의 차별 없는 임원 발탁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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