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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아내 임신 사이코패스 배역 출연 고민"

등록 2021.05.25 13: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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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재욱' . 2021.05.25. (사진=KB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재욱' . 2021.05.25. (사진=KBS)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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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안재욱이 아내의 둘째 출산을 앞두고 고민했던 부분을 털어놓는다.

안재욱은 25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최근 드라마 ‘마우스’에서 사이코패스 역할을 맡았던 안재욱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서 "사실 아내가 둘째 임신 중이어서 작품 출연을 두고 많이 고민했었다"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하필 출산예정일이 첫방 날과 겹쳐 (잔인한 범죄물을) 만삭의 아내와 모니터할 생각을 하니 너무 마음이 쓰였다"고 고민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감사하게도 첫방 바로 전날 아이가 태어났고, 출산 후 아내와 방송을 같이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제 막 생후 60일이 넘은 둘째 아이를 돌보느라 여념이 없다고 밝힌 안재욱은 평소 네 가족이 한 침대에서 같이 잔다며 '밤샘 육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안재욱은 "잠결에 6살 딸의 발이 아기 쪽으로 갈까 봐 베개를 중간에 쌓아놓는다", "새벽마다 일어나서 첫째를 내 쪽으로 당겨놓느라 바쁘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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