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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e한눈에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 확대

등록 2021.06.02 09: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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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인천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PC·모바일 등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인천e한눈에' 웹사이트 컨텐츠를 확대·보강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인천e한눈에 2단계 구축’을 위한 사업계획 보고회를 시청에서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청 관계자, 자문위원인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신유현 인천대학교 교수, 석종수 인천연구원 연구부장, 채은경 연구위원, 박소아 ㈜바이브컴퍼니 본부장이 참석했다.

시는 구축사업에서 20개 부서로 구성된 실무추진단 TF를 운영, 시민생활에 밀접한 콘텐츠를 신규 발굴하기로 했다.

또 청년, 노인, 여성과 같은 수요자의 관심에 따라 주요사업, 인구현황, 시설현황, 제공혜택 등을 하나의 화면으로 제공하고 실시간 연관뉴스, 주요 사거리 교통 CCTV, 시설현황 등의 콘텐츠도 대폭 확대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분석결과도 신규로 시민에게 개방하고, 데이터 활용을 높이기 위한 SNS 공유 및 파일 다운로드, API 연계, 모바일 검색 기능도 구현하기로 했다.

새로운 웹서비스는 올해 10월까지 개발을 완료해시험운영을 거쳐 12월에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실무추진단과 자문위원들의 많은 생각과 의견들을 모아 수요자 관점의 양질의 데이터를 발굴, 시민중심의 데이터 특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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