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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 '평촌 트리지아' 공급…2417가구 규모

등록 2021.06.02 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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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호계근린공원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

범계·금정·명학역 위치…1·4호선 이용

현대건설 컨소 '평촌 트리지아' 공급…2417가구 규모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은 이달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위치한 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 총 2417가구(임대세대 196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체적으로는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74㎡, 91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는 ▲59㎡A 478가구 ▲59㎡B 276가구 ▲74㎡ 159가구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판상형 중심 설계로 공급에 나선다. 특히, 일부세대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호계근린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권까지 갖춘 단지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단지는 안양의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호계동 일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안양시에서도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것으로 손꼽히는 호계동의 중심 입지에 공급된다. 호계동은 안양의 전통적 주거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이미 갖춰진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는 약 34만㎡ 규모의 도심 속 녹지인 호계근린공원에 둘러싸인 쾌적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등산로,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근린 공원으로 조망권은 물론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입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범계역과 금정역, 명학역이 위치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금정역에서 2026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이용해 11분 만에 삼성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안양시는 노후주택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신규 공급이 크게 줄어든 상황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춘 입지에 2,417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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