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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연구중심대학 변화 결실…중점연구소 지원 2개 선정

등록 2021.06.06 08: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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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전경

충남대 전경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연구중심대학으로 변화를 꾀하는 충남대의 그동안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

6일 충남대에 따르면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2개 연구소가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중  대학내 우수 연구성과 축적 및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이번 사업에 '동물의과학연구소(수의학과 이종수)'와 '나노공학연구소(신소재공학과 윤순길)'가 선정됐다.

 연구소 당 최대 9년간 총 6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나노공학 연구소’는 ‘사물에너지용 융·복합 소재 개발연구’를 주제로 자체 에너지 생산과 관리가 가능한 사물에너지용 소재 및 통합 소자 시스템 개발할 예정이다.

‘동물의과학연구소’는 국가적으로 막대한 피해와 위협을 주고 있는 동물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기초·기전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백신개발 등의 예방제제 개발연구로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연구산학부총장제 신설, 연구처 신설과 같이 그 동안 연구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번 선정이 그 결실 중 하나이다”며 “사업 선정을 계기로 학문후속 세대 양성과 대학 연구기반 구축 등 연구중심대학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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