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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두산중공업·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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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07 10:27:35
두산중공업, 한미 원전 협력 기대감에 강세
HMM, 산은 보유한 3000억 CB 만기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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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부산항에서 출항을 준비하고 있는 1800TEU급 다목적선(MPV) ‘HMM 두바이(Dubai)호’가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사진=HM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두산중공업=두산중공업이 한국과 미국의 원전 협력 기대감에 해상풍력단지 기자재 공급 소식이 더해지면서 급등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7일 오전10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75%(3450원) 오른 2만855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전 협력이 논의되면서 원전 수주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중공업 시가총액은 지난 4일 기준 10조원을 넘어섰다. 2010년 11월10일 이후 10년 7개월여 만이다. 지난해 말 5조원대였던 두산중공업 시총은 지난달 한미 원전 협력 소식 이후 급등하면서 2배로 불어났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에 기자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100메가와트(MW) 규모의 제주한림해상풍력에 5.56MW급 해상풍력발전기 18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액은 1900억원 규모다.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장기유지보수계약을 별도로 체결할 예정이다.

◇HMM=HMM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3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만기가 도래하면서 약세다.

HMM은 이날 오전10시1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3%(1950원) 하락한 4만3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4만2000원대까지 떨어졌다.

산은이 보유 중인 3000억 원 규모의 HMM CB 만기는 30일 도래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동안 급격하게 오른 주가도 조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HMM은 지난해 3월 이후 시총이 20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코스피 시총 증가율 1위에 올랐다. 지난해 3월23일 시총이 6932억원에서 이달 4일 15조6808억원으로 2161.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해상 물량 증가와 운임 급등 영향으로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지난달 27일에는 17조4768억원까지 오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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