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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빅데이터 통해 위기 아동 95명 발굴해 지원

등록 2021.06.08 06: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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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송철호 울산시장과 유진규 울산경찰청장이 25일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아동 보호 계획' 등에 대해 공동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시청 제공). 2021.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월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만 5세 미만의 위기 아동 95명을 발굴해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고 8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보건복지부에서 격월로 공공요금 체납, 실직 등 35종의 경제적 위기 징후 자료를 전송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담당 공무원이 방문·전화 상담을 하는 제도다.

시는 긴급 복지,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 지원과 민간 후원을 연계해 대상자를 돕는다.

의사표현이 어려운 만 5세 미만의 아동의 경우 조기 발굴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는 발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1만 206명의 대상자 중 232명의 아동을 먼저 추출했다.

이어 당초 처리 기간인 2개월보다 빠르게 2주 이내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과 ‘아동복지 담당자’가 대상자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76명의 아동이 긴급 복지 등의 공적 지원을 지원받았으며, 19명이 민간 후원을 통해 연계를 위기 상황을 해소했다.

특히 동구 방어동에서는 기초생활보장 탈락과 주거 취약의 위기 사유로 발굴된 한부모 가족 아동에게는 한시생계지원과 공공일자리 신청을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개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단전, 단수 등 공공 빅데이터에 위기 징후가 포착된 만 5세 미만 아동에 대해 선제적으로 조사를 해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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