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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상, 방탄소년단 제이홉 장학금 수여식

등록 2021.06.08 15: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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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전남여상, 방탄소년단 제이홉 장학금 수여식.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전남여상, 방탄소년단 제이홉 장학금 수여식.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여상은 8일 교내 우주동인관에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1학년 5명·2학년 3명·3학년 2명 등 총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씩 500만 원이 지급됐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2019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를 통해 학교법인 춘태학원에 장학금 1억 원을 쾌척했다. 춘태학원에는 국제고와 전남여상이 있다. 제이홉은 국제고를 졸업했다. 

이 장학금은 5년에 걸쳐 지급되고 있다. 제이홉 장학금을 받은 전남여상 학생은 총 30명으로 누계 금액은 1500만 원이다.

전남여상 최규명 교장은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여상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KSD 꿈이룸 장학금,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 KT&G 상상장학금 등 약 9200만 원의 장학금을 95명의 학생에게 지급했다. 올해 6월 현재까지 KSD 꿈성장 장학금, 전남여상 제자사랑장학금 등 약 5000만 원의 장학금을 50여 명의 학생에게 지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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