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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영화제 '아마존 최후의 숲'·'봉명주공' 대상

등록 2021.06.10 10: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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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제환경영화부문 대상 '아마존 최후의 숲'(왼쪽), 한국환경영화부문 대상 '봉명주공'. (사진=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제공) 2021.06.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제환경영화부문 대상 '아마존 최후의 숲'(왼쪽), 한국환경영화부문 대상 '봉명주공'. (사진=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제공) 2021.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는 국제환경영화 부문에 '아마존 최후의 숲', 한국환경영화 부문에 '봉명주공'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루이스 볼로네지 감독의 '아마존 최후의 숲'은 국가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아마존에 존재했던 야노마미 부족의 삶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익숙하지만 멀게 느껴지던 아마존에 대해 많은 것들을 체감하게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기성 감독의 '봉명주공'은 충북 청주에 있는 주공아파트가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심사위원들은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섬세하면서 강렬한 사례를 제시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국제환경영화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은 엘리자베스로 감독의 '방랑견(犬)문록', 관객상은 스리쉬티 라케라 감독의 '저무는 마을', 렌조 마르턴스 감독의 '화이트 큐브'가 받았다. 한국환경영화부문 우수상에는 서동일 감독의 '니얼굴', 관객심사단상은 '봉명주공'이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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