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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식]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41.7% 등

등록 2021.06.10 15: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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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전남 보성군은 10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1차)이 41.7%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사진 오른쪽)가 보성군 백신접종센터를 찾아 방역당국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보성군)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전남 보성군은 10일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1차)이 41.7%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사진 오른쪽)가 보성군 백신접종센터를 찾아 방역당국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보성군)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10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1차)이 41.7%로, 전남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보성군 1차 접종 완료 인원은 1만6743명으로, 전체 군민의 41.7%에 해당한다. 2차 접종까지 마친 군민은 6423명(16%)이다.

75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률은 97%, 2차는 78.3%로 이달 말까지 75세 이상 접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종사자도 92%로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 이전으로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보성군,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최우수지자체 선정

전남 보성군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성군은 우수한 행정력,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자치 실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보성군은 민선7기 출범 당시 종합청렴도 4등급에서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까지 상승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적극행정 평가 우수기관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코로나19속 골목상권, 소상공인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한 지역화폐 보성사랑상품권의 판매금액은 600억 원을 돌파했다.

보성군은 전 군민 긴급 재난 생활비 지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농공단지 분양률 100%, 벌교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0년 전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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