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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레바논전도 30분만 매진…2차예선 매진 사례

등록 2021.06.11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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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서 최종전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월드컵 아시아예선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가 열린 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5대0으로 승리한 한국 손흥민이 경기장을 돌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1.06.05.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월드컵 아시아예선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가 열린 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5대0으로 승리한 한국 손흥민이 경기장을 돌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1.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벤투호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최종전인 레바논전 입장권도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과 레바논전 경기 티켓이 30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한국과 레바논의 월드컵 2차예선은 오는 13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지난 5일 투르크메니스탄, 9일 스리랑카전과 같이 이번 레바논전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고양종합운동장 수용 인원의 10%인 약 4000명의 관중 입장이 허용됐다.

관계자 등을 제외한 실제 입장권은 3500여석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 스리랑카를 5-0으로 꺾고 4승1무(승점 13·골 득실 +20)를 기록하며 2위 레바논(승점 10·골 득실 +4)에 승점 3점 앞선 조 1위를 지켰다.

골 득실에서 레바논에 크게 앞선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큰 점 수차로 패하지 않는 이상 선두를 지킬 가능성이 크다.

2차 예선은 각 조 1위와 조 2위 중 상위 5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2022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E조 1위를 확정하면서 조 2위 중 최종예선에 오를 수 있는 팀이 종전 4개 팀에서 5개 팀으로 늘었다.

개최국 자격을 가진 카타르는 최종예선에 참가하지 않는다.

한편 레바논전은 13일 오후 3시 KBS2, 쿠팡플레이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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