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점 관련 등 23명 확진…누적 1만403명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9일 오전 대구 동구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 재개를 위해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06.09. [email protected]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3명은 대규모 진담감염이 발생했던 북구 산격동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 1명 n차 접촉자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61명이 됐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Bar) 관련으로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 1명 n차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8명이 됐다.
달서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이 됐고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3명(누적 12명)이 확진됐다.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으로 집계된 6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2021.06.06. [email protected]
확진자들의 주소지별 분포를 보면 수성구 7명, 달서구 5명, 북구 4명, 동구 3명, 남구 2명, 서구·중구 각 1명이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420명이며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9940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7명이다.
대구지역 3~6월 백신 접종대상자 80만1598명 중 12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46만9662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19.4%), 2차 접종 12만1363명(대구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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