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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수, 한국장학재단에 수도권 연합기숙사 조속 건립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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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14 18: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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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 기장군 오규석 군수는 14일 오후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를 방문하여 서울, 경기 수도권 진학 원전소재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대학생 연합 기숙사사업의 부지선정이 지난 5월 실무협의회를 통해 결정됨에 따른 본격 기숙사 건립 추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사진=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시 기장군 오규석 군수는 14일 오후 한국장학재단을 방문해 서울·경기 수도권 대학진학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한 연합 기숙사사업의 부지선정이 지난 5월 실무협의회를 통해 결정됨에 따라 조속한 기숙사 건립 추진을 요구했다.

지난 2016년 10월 원전소재 4개 지자체(기장군, 경주시, 울주군, 영광군), 교육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서울, 수도권 진학 원전소재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부지 선정과 관련해 지역 민원 등의 이유로 부지 선정이 수 차례 무산된 바 있다.

한국장학재단 측은 현재 부지가 선정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입안 행정절차와 건축 인·허가 절차를 거쳐 빠르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영·호남 대학생의 수도권 연합기숙사 건립은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약 80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하며 4개 지자체 및 한국수력원자력이 건립비 400억원을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기숙사의 건축과 운영을 맡는다.

오 군수는 “영·호남의 원전소재 지자체에서 지역출신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소통과 협업으로 시작한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사업은 그동안 많은 희생을 감내해온 원전소재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지역애향심 고취와 함께 미래 원전소재 지역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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