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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 치안 사각지대 순찰에 드론 투입

등록 2021.06.15 13: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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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드론 스카이 순찰대의 드론 수색 시연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경찰서 드론 스카이 순찰대의 드론 수색 시연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 산악지대와 도심 공동화 지역 등 치안 사각지대 순찰에 드론이 투입된다.

제천경찰서는 15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드론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한 드론 스카이(SKY) 순찰대 출범식을 했다.
 
민·경 협력기구인 드론 SKY 순찰대는 앞으로 도심과 농촌 지역 공가와 폐가, 여성안심구역, 산악 지역 등 순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드론 순찰에 나서게 된다.
  
순찰대장은 제천 박달드론교육장 전영수 원장이 맡았다.

안효풍 서장은 "경찰 인력을 투입하는 수색 범위보다 드론 1대의 수색 범위가 훨씬 넓다"면서 "산악지대 실종자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 특성상 스카이 순찰대 활동 영역이 더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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