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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는 덤, 서울을 발 아래" 서울스카이 '최고의 아침'

등록 2021.06.18 08: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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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층 스카이데크서 요가 강습

8월 말까지 격주 토요일 개장 전

서울스카이 '최고의 아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스카이 '최고의 아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배우는 요가 클래스'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 '아침'이 다시 열린다.

세계 4위,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19일 '최고의 아침'의 2021년 시즌'을 오픈한다.

가장 큰 특징은 서울과 한강이 발 밑으로 내려다 보이는 서울스카이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진행한다는 점이다. 스카이데크는 세계 최고 높이 유리 바닥 전망대다. 약 500m 상공에서 발 밑 투명 유리를 통해 서울 풍광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인기 높은 관람 시설이다.
서울스카이 '최고의 아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스카이 '최고의 아침' *재판매 및 DB 금지



참가자들은 일반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전인 이른 아침에 맑고 탁 트인 서울 하늘 위에서 좀 더 프라이빗하게 전망대와 요가 프로그램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강습이 끝난 뒤에는 서울스카이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하늘을 배경으로 요가 동작과 함께 남기는 인생샷은 참가자만의 특전이다.

요가 프랜차이즈 '아메리카 요가' 소속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8월 말까지 격주 토요일 하루 1회씩 총 6회(6월19일, 7월3, 17, 31일, 8월14, 28일) 진행한다. 오전 9시30분부터 10시 50분까지다. 정원은 회당 최대 20명이다.

참가비는 서울스카이 입장권, 음료 교환권 포함 5만300원.

요가 클래스 관련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신청은 아메리카 요가 홈페이지 확인.
서울스카이 '최고의 아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스카이 '최고의 아침'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민국 랜드마크'인 서울스카이에는 뷰와 스카이데크 외에도 이색적인 체험형 콘텐츠가 가득하다.

지하 2층 입구에서 117층 전망층까지 단 1분 만에 이동하는 ‘스카이셔틀’, 가로 9m, 세로 3m 무빙 스크린을 통해 입체 애니메이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스카이쇼’, 117층 전체를 초록빛 숲으로 연출해 공중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주는 ‘하늘 비밀 정원’ 등이다.

특히 지상 541m 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11m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 ‘스카이브릿지'는 세계 각국 어디에서도 즐길 수 없는 고품격 스릴을 선사한다.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서울=뉴시스]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스카이브릿지 투어'



서울스카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고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어트랙션과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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