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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축구협회 부회장 "대한민국 빛내는 수문장 되길"

등록 2021.06.18 05:38:00수정 2021.06.18 0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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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소년 축구 골키퍼 꿈나무들에게 장학금 전달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제공=김병지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제공=김병지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은식 기자 =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내 대한민국을 빛내는 수문장이 되길…"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창설된 비영리 법인단체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와 사단법인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이 지난 17일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골키퍼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협회 부회장 역할과 동시에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와 사단법인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의 이사장으로 축구 유소년 꿈나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라며 "저 또한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하여 좋은 뜻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면 무척 기쁠 것 같다"며 어린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같이 참석한 학부모님들에게도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편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한국축구국가대표,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 했으며 주식회사 싸커애플라인드, 매일유업, 동아오츠카, 만수정, 지케이유니온코리아 등이 후원했다.

에실로 코리아도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여자축구 발전기금을 후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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