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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으로 투병하던 이봉주 수술…"달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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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17 20: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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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사진=런코리아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마라톤 영웅' 이봉주(51)가 수술을 마치고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봉주의 소속사 런코리아는 15일 유튜브를 통해 이봉주의 근황을 알렸다.

이봉주는 1년6개월 동안 근육긴장이상증으로 투병 중이다. 원인불명 허리 경련과 통증에 시달렸다.

영상에 따르면 이봉주는 6시간30분에 걸쳐 척수지주막낭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봉주는 수술 후 "경과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고, 떨리는 것도 거의 다 잡혔다. 의사 선생님도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니까 회복만 잘하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얼마나 관리를 잘하느냐, 회복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면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셔서 수슬을 잘 받았다. 앞으로 건강을 잘 회복해서 여러분들에게 제가 달리는 모습을 또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 등을 수확한 '국민 마라토너'다.

은퇴 후에는 방송에 출연하며 대한육상연맹 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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