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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건익 가옥', 기획전 '집의 사물들-삶의품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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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18 11:15:00
서울시 공공한옥 홍건익 가옥서 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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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경복궁 서측 홍건익 가옥에서 '집의 사물들-삶의 품격'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30대 젊은 공예가 8명의 작업을 통해 과거 집에서 사용했던 소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단순히 보기만 하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하는 작가는 전통의 길을 이어나가는 젊은 공예가 정대훈(한지), 오유미(나전칠기), 이가진(도자), 박수이(옻칠), 윤현진(목공예), 조희화(자수), 장혜경(자개), 김민혜(자수) 등 8명이다.

전시가 진행되는 홍건익 가옥은 근대시기 한옥의 특징과 전통 한옥의 특징을 동시에 보여주는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서울시 민속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곳이다.

대문채, 행랑채, 사랑채, 안채, 별채 등 5동의 건물이 언덕의 단차를 따라 자연스럽게 배치돼있는 한옥이다. 후원에 일각문, 석조 우물, 빙고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홍건익 가옥에서는 이번 '삶의 품격' 전시를 시작으로 '품성, 품행, 품위'이라는 가치를 주제로 한 생활 공예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그릇과 찻잔을 소재로 한 '집의 사물들-삶의 품성'이 개최된다.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하루 5회씩 나눠 진행되며 회당 4명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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