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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LG, KIA 꺾고 선두 수성…켈리 6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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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0 19:50:08
문보경, 시즌 4호 투런포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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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회초 LG 선발 켈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1.06.2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제압하고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LG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케이시 켈리의 호투를 앞세워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파죽의 4연승을 달린 LG는 시즌 38승 26패를 기록해 단독 선두를 지켰다. 최근 KIA전 5연승, 홈구장 4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켈리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3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해 시즌 4승째(3패)를 챙겼다. 켈리는 시즌 평균자책점도 3.39에서 3.12로 떨어뜨렸다.

LG 홍창기는 3타수 2안타 2볼넷 2득점으로 공격 첨병 역할을 했고, 문보경은 쐐기 투런 홈런을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4연패를 당한 KIA는 시즌 24승 37패를 기록해 최하위 추락 위기에 놓였다.

KIA 선발 차명진은 1⅓이닝 2피안타 6볼넷 4실점으로 난조를 보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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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말 무사 1루 LG 문보경이 홈런을 치고 홈인해 오지환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2021.06.20. bjko@newsis.com
LG는 1회말부터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홍창기의 볼넷과 이형종의 중전안타, 김현수의 볼넷 등으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오지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았다.

기선을 제압한 LG는 2회 공격에서 득점을 추가했다.

유강남과 정주현의 연속 볼넷, 홍창기의 우전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이형종과 김현수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낸 후 채은성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4-0으로 달아났다.

LG 문보경은 5회 공격에서 시즌 4호 투런 홈런을 터뜨려 kIA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LG는 7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했다.

송은범은 1이닝 노히트 피칭으로 리드를 지켰고, 김대유는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진해수는 9회 등판해 공 7개로 가볍게 이닝을 막아냈다.

KIA는 LG와 똑같은 7안타를 치고도 산발에 그쳐 무득점에 그쳤다.

KIA는 잠실 원정 3연전에서 2점을 뽑는데 그쳐 체면을 구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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