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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민간 투자기관, '소부장 투자' 활성화에 맞손

등록 2021.06.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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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투자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부, 투자유치 기업에 R&D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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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정부 산하기관과 민간 투자기관 등이 소재·부품·장비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소재·부품·장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소부장 산업에 전문성을 지닌 전문기관과 정책형 뉴딜펀드 금융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산업부 산하 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비롯해 뉴딜펀드 주관기관인 산업은행, 민간 투자기관 등 각 기관은 뉴딜 분야의 유망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우선 뉴딜투자 공동기준에 정의된 200개의 각 뉴딜 품목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부품·장비와,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소부장 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소부장 기업과 뉴딜펀드 민간 투자기관 간 온·오프라인을 통한 만남의 기회도 마련한다.

소부장 산업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투자기관과 소부장 업계 전문가 간 교류 프로그램도 개설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2022년부터 뉴딜펀드 등 투자유치에 성공한 소부장 기업에 최대 30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 이후 만들어진 소부장 기업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소부장 정책펀드 조성 금액은 올해 6월 현재 1조원을 돌파했다.

정부는 연내 6000억원 이상의 추가 소부장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BNW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투자기관은 그간 소부장 기업에 투자한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

김석주 BNW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우리나라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핵심 소재부품 분야 세계적인 강국으로서 소부장 산업의 투자 전망은 매우 밝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산업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소부장 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이 확대되고, 소부장 산업계와 금융계가 협력해 다양한 투자 성공사례를 창출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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