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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몰이…"광수 빠지고 세트 생겨"

등록 2021.06.21 09: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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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런닝맨' 이광수몰이. (사진 = SBS 방송 캡처) 2021.06.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런닝맨' 이광수몰이. (사진 = SBS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SBS '런닝맨'이 하차한 이광수의 빈자리마저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런닝맨'은 '제1회 런닝 오락 동호회'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이 각자 개성 넘치는 회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닉네임을 '광수 바보 아니다'로 설정해 '이광수 없는 이광수몰이'를 시작했고 양세찬은 등장부터 '광짱' 인형을 들고 나오며 "친구였는데, 잃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촬영현장에는 실제로 유재석에게 이광수의 전화가 걸려왔다. 그러자 유재석은 "광수야, 녹화 중이니까 끊어"라며 바로 통화를 종료해 '이광수 말 끊기 모음집'을 하나 추가했다.

두 번째로 진행된 '갱스터의 딜레마' 게임은 화려한 세트에서 진행됐다.

멤버들은 세트에 감탄했고, 김종국은 "이게 다 이광수 출연료"라며 '이광수몰이'를 이어갔다. 유재석 역시 "이광수 빠지며 세트도 생기고 여유 있어졌다. 고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41.%(1부), 5.3%(2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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