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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북핵 협의…"한반도 평화에 한일·한미일 협력 필수"

등록 2021.06.21 14: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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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성공적 도쿄올림픽 기대…한반도·지역 안정적 관리"
후나코시 "美 대북정책 검토 과정서 긴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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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노규덕(오른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서 인사를 나눈 뒤 이동하고 있다. 2021.06.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한국과 일본의 북핵수석대표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한·일은 물론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21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방문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노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후나코시 국장과 첫 대면 회의이지만 우리는 실제로 지난 두 달 동안 긴밀한 의사소통을 했다"며 "지난 대화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견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양국 협력과 미국을 포함한 3국 협력은 우리의 공동 목표를 발전시키는데 필수"라며 "북한과 관련된 다양한 전선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더 잘 협력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또 다른 생산적인 협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공적인 도쿄올림픽을 기대하면서 한반도와 지역의 안정을 관리하는 벙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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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북핵문제를 담당하는 일본의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에 참석해 한국의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미국의 성 김 대북특별대표와 협의를 하고 있다. 2021.06.21. photo@newsis.com


이에 후나코시 대표는 "아침과 점심 시간에 매우 유익한 3자 토론을 했다"며 "북한을 포함한 이 지역의 평화를 위해 한일과 한·일·미 협력은 필수"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대북 정책 검토 과정에서 매우 긴밀한 협의를 했다"며 "오늘 회의는 정책 협의의 또 다른 출발점이 될 것이며 유익한 논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대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3월에 공식 유선 협의를 갖고,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핵·북한 문제와 관련한 한일 및 한미일 간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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