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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축제, 11월 초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등록 2021.06.22 14: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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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축제

청송사과축제

[청송=뉴시스]김진호 기자 = 제16회 청송사과축제는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에서 병행 개최된다.

청송군은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제16회 청송사과축제 개최 시기 및 방향을 이 같이 결정했다.

11월 초순이면 청송사과가 가장 맛있고, 가을철 관광객이 청송에 집중되는 시기이다.

축제 주제는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로 정했다.

특히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축제(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린다.

군은 이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걸맞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킬러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청송군청 회의실에서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준비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군청 회의실에서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준비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 시대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젊은 세대 참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온·오프라인 축제를 병행해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축제를 취소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변화에 맞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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