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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경주 봉길해수욕장서 실종된 중3 야구선수 숨진채 발견

등록 2021.06.22 17: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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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22일 오후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에서 실종된 중학생을 발견해 해경과 소방당국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사진= 경주소방서 제공) 2021.6.22.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22일 오후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에서 실종된 중학생을 발견해 해경과 소방당국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사진= 경주소방서 제공) 2021.6.22.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2일 오후 4시 43분께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에서 실종됐던 중학생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북쪽으로 100여m 떨어진 물 속에서 A군을 발견하고 현재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A군은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68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경기 평택 오성중학교 3학년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선수단은 해수욕장에서 하계훈련 중이었다.

앞서 A군은 이날 오후 2시31분께 다른 학부모(50)와 함께 파도에 휩쓸렸으나, 학부모는 던져진 튜브를 이용해 빠져나왔다.

이날 경찰과 소방은 헬기 1대, 경비정 2척, 보트 1대, 어선 2척 등을 동원해 실종된 A군의 수색작업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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