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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평촌 트리지아' 분양

등록 2021.06.24 16: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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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트리지아 조감도.

평촌 트리지아 조감도.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5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평촌 트리지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할 수 있다. 방문이 불가한 경우 홈페이지에 전시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 여건, 타입별 유닛 등 단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2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여 동안 견본주택 개관에 따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유튜브 '평촌 트리지아'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방송은 '평촌 트리지아'의 교통, 교육, 인프라 등 입지에 대한 내용과 평면, 커뮤니티, 마감재 등 설계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계동 929번지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이 사업은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총 3개 단지로 이뤄지며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전용면적 36∼84㎡ 7개 평면으로 구성된다.

 총 2417가구 중 913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 59㎡ A형 478가구, 59㎡ B형 276가구, 74㎡ 159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5일 특별공급, 6일 1순위 해당 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 제1 순환 고속도로가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총 면적 34만 ㎡ 규모의 호계 근린공원에 둘러싸여 있다.

특히 금정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통과하며, 지하철 범계역과 금정역, 명학역이 있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이 용이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653에 위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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