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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자회사, 주관사 재선정…나스닥 상장 재추진

등록 2021.06.24 16: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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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자회사, 주관사 재선정…나스닥 상장 재추진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더블유게임즈(192080)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나스닥 상장 절차를 재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지난 3월 미국 나스닥 상장 계획을 발표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F-1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지난달에는 애널리스트 미팅을 진행하는 등 공모절차를 제외한 상장 제반 절차를 대부분 완료했다.

이처럼 공모절차만을 남겨둔 상황이었지만 사측은 기존 상장 대표주관사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와 관련 "상장 시기와 관련한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대체 주관사를 다시 선정해 일정을 논의 중이며 최대한 빠르게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나스닥 상장을 내부 최우선 과제로 여겨왔다. 이번 결정이 자회사 상장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판단"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약속 대로 상반기 내 상장을 마치지 못해 송구스럽다. 앞으로 일정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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