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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번째…김광현, 두 달만의 승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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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5 08:25:43
26일 피츠버그전 출격
4월24일 신시내티전 이후 승리 추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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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AP/뉴시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5일(현지시간) 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선발 등판해 3회 투구하고 있다. 2021.06.16.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벌써 10번째 도전이다. 두 달째 승리의 맛을 보지 못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또 다시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김광현은 26일 오전9시15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승리가 고픈 김광현이다.

김광현은 올해 1승5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는데 그 이후 9번의 등판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대신 5패만 떠안았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8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좀처럼 운도 따르지 않는다.

김광현이 등판한 날엔 팀도 자주 이겨 붙었던 '승리 요정'이란 별명도 이젠 무색해졌다.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만 두 차례 오르면서 꾸준히 마운드를 지키지도 못했다.

다행히 부상의 그림자는 점차 벗어나는 중이다.

김광현은 지난 2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을 마친 뒤 "지난 경기보다 확실히 몸 상태가 좋았다"며 "허리 부상에 대한 부담이 덜했고, 더 자신감이 있었다.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분위기를 바꿀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승리'다.

김광현은 피츠버그전에 통산 3차례 등판해 12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저 3.65를 기록했다. 승패는 없었지만 세이브는 1개 수확했다.

김광현이 유일하게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던 경기가 피츠버그전이다. 당시 경기는 김광현의 빅리그 데뷔전이기도 하다.

주의해야 할 선수는 키브라이언 헤이스와 콜린 모란, 에릭 곤잘레스 등이 꼽힌다.

헤이스는 김광현에게 3타수 2안타를 때려냈다. 2루타 1개, 홈런 1개로 모두 장타를 뽑아냈다.

모란은 김광현에게 4타수 2안타를 쳤다. 모란도 김광현에게 2루타 하나를 빼앗았다. 곤잘레스도 김광현을 상대로 6타수 3안타를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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