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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 2년 내내 올랐다…매매는 14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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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5 14:43:17
부동산114,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 자료
전세 전주比 0.09% 올라…매매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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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2019년 6월 이후 24개월째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도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부동산114의 주간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2019년 6월 -0.06% 떨어진 후 상승세로 전환돼 2년 내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도 지난해 4월 -0.17% 하락한 뒤 14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유지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0.18% 상승했고, 일반 아파트는 0.08% 올랐다.

지역별로는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지역과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올랐다.

▲노원(0.25%) ▲구로(0.19%) ▲강동(0.15%) ▲마포(0.15%) ▲강남(0.14%) ▲성북(0.14%) ▲동작(0.13%) ▲종로(0.13%) ▲송파(0.11%)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와 인천은 교통 호재가 있거나 공공재개발 이슈가 있는 지역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지역별로는 ▲안양(0.27%) ▲수원(0.15%) ▲부천(0.14%) ▲용인(0.14%) ▲시흥(0.13%) ▲안산(0.12%) ▲군포(0.09%) 등이 올랐다.

전세시장은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이 0.09%, 경기·인천 0.04% 올랐고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수도권 전세시장은 비수기에도 강보합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실제 시장에 출시되는 전세 매물도 줄고 있어 가을을 앞두고 전세 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감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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