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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0원·빚 2억' 김수찬 주장에 뮤직K 반박..."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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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5 15: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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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주장에 소속사가 반박하고 나섰다.

뮤직K는 25일 "김수찬이 주장한 정산과 빚 관련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다. 김수찬과 투명한 정산 처리를 위해 매월 본인과 확인 절차를 밟고 서명을 받는 과정을 거쳤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김수찬 씨의 게시글 내용 중 군 복무를 하게 된 이유가 금전적인 문제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도 반박했다.

뮤직K는 "김수찬 씨가 지난 4월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 소집통지서를 받은 상황에서, 회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제한적인 활동을 지속하는 것보다 국가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입대를 먼저 제안했고 본인도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입대한 사실을 마치 소속사와의 정산 문제 탓으로 돌린 주장에 대해 큰 아쉬움이 남는다"고 토로했다.

뮤직K에 따르면, 지난 5월17일 김수찬은 뮤직K에 내용증명을 보내 자신의 활동 정산내역에 대한 증빙자료를 요청했다. 요청한 기한인 같은 달 31일 내 정산 관련한 증빙자료를 제공하고 답변했다는 것이 뮤직K의 입장이다.

이후 "김수찬으로부터 추가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는 것이다.

뮤직K 관계자는 "본 건에 대해 회사 및 소속 가수에 대한 추측성 글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악의적 비방에 대해 추후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오니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김수찬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귀하고 값진 고정 프로그램들까지 과감하게 포기하고 군 복무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근 3년간의 뮤직K엔터테인먼트와의 가수 활동으로 제가 얻은 것이 정산 0원에 뮤직K에 갚아야 할 2억이 넘는 빚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수찬은 2012년 데뷔했다. 지난 2019년 1월 뮤직K와 계약, 싱글 '사랑의 해결사' 등을 발매했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10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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