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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7000km 장거리 비행 가능한 대형 드론 보유"

등록 2021.06.28 0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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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란이 반경 7000㎞ 거리를 비행할 수 있는 드론(무인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IRAN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출처: IRNA 홈페이지 캡쳐) 2021.06.28.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란이 반경 7000㎞ 거리를 비행할 수 있는 드론(무인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IRAN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출처: IRNA 홈페이지 캡쳐) 2021.06.28.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이란 혁명수비대가 이란이 7000㎞ 장거리를 비행할 수 있는 드론(무인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7일(현지시간)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호세인 살라미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이날 테헤란에 있는 바키야탈라 의과대학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공개하는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란 혁명수비대는 군사기술뿐 아니라 의학 등 여러 분야에서 선구자"라며 "어떤 나라도 어려움에 대처하지 않고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이란의 문화 및 과학 업적은 세계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란은 빈곤 국가에게게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고 관련 경험을 세계 국가들과 공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IRGC 산하 바키야탈라 의과대학은 이날 오전 국내산 코로나 백신 '누라'를 공개했는데, 살라미 총사령과은 "이제 우리가 미국인들에게 백신을 보낼 때"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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