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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60㎜ 소나기…낮 27~30도 '구름'

등록 2021.06.28 04: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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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0~60㎜ 소나기…낮 27~30도 '구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8일 월요일 전북지역 날씨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전주기상지청은 "낮 동안 지상의 기온이 오르면서 불안정한 대기 상태가 유지됨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일부 지역에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등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대기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자외선지수는 구름 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며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인해 생성된 오존은 '보통' 단계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18도, 무주·임실 19도, 남원·순창·익산·정읍 20도, 고창·군산·김제·부안·전주 21도로 어제보다 1~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7도, 임실 28도, 고창·군산·김제·남원·무주·부안·순창·전주·정읍 29도, 완주·익산 30도로 어제보다 1도께 낮겠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42분이고, 간조는 낮 12시29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0분, 일몰은 오후 7시55분이다.

내일(29일)도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 5~40㎜다.

기온은 아침 최저 16~21도, 낮 최고 27~29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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