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작 음원 아티스트를 위한 놀이터 '슈박스' 출시

등록 2021.06.29 14:55: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자료=슈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자료=슈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슈박스는 창작 음원 아티스트를 위한 놀이터 ‘슈박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슈박스’는 직업 가수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음원을 누구나 쉽게 업로드하며 팬덤 및 후원 기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추가적인 오디오 라이브 방송, SNS 기능이 탑재된 뮤직 소셜 플랫폼이다.

뮤직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는 무료로 음원을 등록하고, 유저는 등록된 음원을 무료로 스트리밍 감상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아티스트는 오디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과 다양한 음악적 교류가 가능하며, 아티스트와 팬은 ‘슈토리’에서 소셜 활동으로 원할한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슈박스에 탑재된 보안기술인 블록체인이 적용됐다. 순수히 블록체인 기술이 도입되고, 암호화폐는 적용되지 않았다. 음원 등록·승인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저작권을 등록해주고 아티스트의 음원 저작권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슈박스 팀은 초기 플랫폼 활성화 위해 창작 아티스트를 섭외하고 음원 콘텐츠를 확보 중에 있다. 대표 아티스트로는 NOMANNOM, SOLiTPIANO, 918, 차우빈 등이 있으며 슈박스 내에서 개성 있는 음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 외 다양한 인디씬, 마이너 아티스트를 슈박스 APP과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슈박스 관계자는 “아직 기존 음원시장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멋진 음악을 하루 빨리 편리하고 안전하게 슈박스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아티스트 컨택과 동시에 이용자 입장에서 APP 최적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