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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재단, 대학생 독도지킴이 '독도동아리팀' 활동 시작

등록 2021.06.29 16: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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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개 대학 독도동아리팀 선정

독도 교육·홍보·콘텐츠 제작 활동 전개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대학생 독도지킴이인 대학별 '독도동아리팀'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사진은 2020년 대상을 수상한 경상대 ‘위더스’ 독도 홍보 활동 전경.(사진=독도재단 제공) 2021.06.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대학생 독도지킴이인 대학별 '독도동아리팀'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사진은 2020년 대상을 수상한 경상대 ‘위더스’ 독도 홍보 활동 전경.(사진=독도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대학생 독도지킴이인 대학별 '독도동아리팀'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독도재단은 올해 한동국제법률대학원 독도동아리 ‘HILS X 독도’ 등 독도동아리 21팀, 총 297명을 선발해 독도 관련 활동에 착수했다.

지난 해 참가 동아리 13팀을 비롯해 8팀의 신규 동아리를 선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콘텐츠 분야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콘텐츠 관련 활동에 따른 독도 교육 개발이 눈에 띄고 있다.

공주교대는 ‘독도를 가르치는 사람들’의 독도지도안 개발, 순천대는 ‘로봇과학센터’의 코딩을 연계한 독도 교육, 영남대대학원은 ‘독도 메타버스 등대’의 서버구축 및 가상공간을 통한 독도 홍보 등이다.

이 외에도 유튜브 영상과 카드뉴스 업로드,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독도 콘텐츠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도재단은 대학 독도동아리 21팀의 활동 계획에 따라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추가 활동비 신청 시 내부 심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독도재단은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독도동아리 대상 독도 탐방도 진행할 계획이다.

독도동아리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대학생들의 독도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행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독도 교육·홍보 활동과 콘텐츠 제작 분야 등으로 나눠 선발할 계획이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성행함에도 불구하고 독도동아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방식이 중요함에 따라 그에 맞는 대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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