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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학생들, 헤어트렌드 상 휩쓸다

등록 2021.06.30 17: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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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학생들, 헤어트렌드 상 휩쓸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 사회맞춤형 헤어스타일리스트반(미용건강과) 학생 21명이 '제3회 2022 헤어트렌드 미용대회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참가 학생들은 2개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 4개, 은상 4개, 동상 10개, 우수상 20개, 산업체상 2개를 따냈다. 총 158만원의 장학금도 받았다.

 2개 부문의 대상(헤어트렌드퍼머넌트웨이브 최은비, 헤어트랜드 업·다운스타일 최지수) 수상자들은 국회의원상도 함께 받았다.

 미용 산업체상(박준뷰티랩상 김다은, 천혜인상 송지혜)과 함께 이효숙 교수는 대회 지도 및 미용 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용장연합회 공로패를 받았다.

학생 최은비(33)씨는 "필리핀에서 와 한국사람과 결혼해 자녀 3명을 둔 주부"라면서 "이용사인 남편과 함께 직업을 갖기 위해 미용에 관심을 두게 됐는데 미용건강과에 입학한 후 LINC+사업과 연계한 미용학과 교수들과 산업체 인사들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과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모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선수들의 작품은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한국미용장협회는 미용장 국가 자격증을 취득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갖춘 미용장 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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