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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방활동 빅데이터 분석 착수…"한발앞선 대응"

등록 2021.07.04 09: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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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선제적인 화재·재난사고 대응을 위해 최근 3~10년간의 소방활동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하기로 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소방활동 빅데이터분석은 최근 10년간 화재조사보고서, 최근 3년간 구조·구급 활동보고서 등 정형·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유형별, 원인별 분석으로 진행된다.

화재 분야는 화재 발생·처리, 지역별 인구, 기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복합해 지역별 화재현황을 분석 후 화재발생 위험지역과 기상조건에 따른 화재위험 요소를 도출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수립하게 된다.

구조 분야는 사고유형에 대한 계절·지역·장소·시간대별 비교와 분석을 하고 분석결과에 따라 구조자원 재배치, 구조대원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급 분야는 중증외상환자 사고발생 유형,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심뇌혈관 환자 발생 유형 등을 분석한다.

생활안전 분야는 기온변화에  따른 지역·장소별 생활안전 출동, 출동 유형별 활동시간, 생활안전 출동으로 인한 긴급출동 지연 현황 등을 분석해 효율적인 소방력 관리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리정보 포털도 구축해 지속적인 화재·구조·구급 데이터의 시각화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방청이 지난해부터 구축하고 있는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과도 연계해 다양한 데이터를 얻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 2일 도청 회의실에서 빅데이터담당관실, 소방본부 및 빅데이터분석 자문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소방활동 빅데이터분석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북은 광역지자체 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고 시군별 서로 다른 특성을 갖고 있어 적정 소방력 배치 및 예방시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도민의 안전수요에 걸맞은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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