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저작위, 공공기관 최초 메타버스 발대식

등록 2021.07.05 07:12: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한 '저작권 공감영상 제작단' 발대식

[진주=뉴시스] 공감영상 제작단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공감영상 제작단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공공기관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저작권 공감영상 제작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공감영상 제작단'은 지난 2017년부터 대국민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저작권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저작권 문화에 대한 공감을 불러올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운영방식과 달리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을 도입, 영상 콘텐츠 기획과 제작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전문가 수준의 6개 팀(15명)이 비대면 환경에서 변화하는 저작권 생태계를 반영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서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런 의미에서 위원회는 공공기관 최초로 메타버스인 제페토 플랫폼의 가상공간에서 `공감영상 제작단` 발대식을 개최해 발대식에 참여한 '공감영상 제작단'이 아바타를 통해 각 팀과 본인의 개성을 표현하도록 하는 등 변화하는 저작권 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줬다.

위원회 최병구 위원장은 “위원회 '공감영상 제작단'의 이번 메타버스 발대식은 저작권 이용환경의 변화를 가장 잘 반영해 주는 사례다"라며 "‘공감영상 제작단’이 창작한 공감영상을 통해 올바른 저작권 이용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공감영상 제작단’이 제작한 홍보콘텐츠와 활동 소식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유튜브 채널 '저작권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