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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식]6년연속 지방세정 연찬회 특별상 수상 등

등록 2021.07.05 12: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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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세무과 조민정 주무관이 ‘이륜차의 지방세 과세 체계 개편’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시 세무과 조민정 주무관이 ‘이륜차의 지방세 과세 체계 개편’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2021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통영시는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 주관으로 지난 2일 도청에서 개최된 연찬회에는 도, 시·군 세무공무원 및 한국지방세연구원 30여명이 참가했다. 각 시군의 세정 관련 연구과제 발표와 함께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통영시 세무과 조민정 주무관은 ‘이륜차의 지방세 과세 체계 개편’을 주제로 레저용 바이크족 10만명 시대에 고급 레저용 이륜차에 배기량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기준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2021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통영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간위원 5명을 신규 위촉하고, 경남형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 중 연임  희망자 22명, 공개모집을 통해 2명, 읍면동장 추천 3명으로 구성됐다.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심의한 경남형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주민자치형사업과 도-시군연계협력형사업 두가지 유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우선순위를 선정해 제출하면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최종 선정 후 2022년 예산편성에 반영된다.

주민자치형 사업은 시·군별 별도 한도액이 주어지며, 통영시는 2억2000만원 규모로 읍면동 단위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생활, 문화 등을 변화시키는 발전적 사업을 공모했다.

또한 읍면동 지역회의 심의를 거쳐 제출된 한산면 특산물 브랜드화 및 프리마켓 등 7건의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도-시군연계협력형 사업은 일반사업 3억원 이내, 행사성 사업 5000만원 이내 규모로 도민공모를 통해 발굴된 사업 중 도의 재정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산양 추도마을 추도일주로 계절 꽃길 조성사업 외 4건의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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