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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 '제16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본선 진출

등록 2021.07.06 16: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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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기전대학 운동재활과 축구부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6회 1·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본선 토너먼트 32강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사진=전주기전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기전대학 운동재활과 축구부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6회 1·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본선 토너먼트 32강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사진=전주기전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기전대학 운동재활과 축구부는 강원 태백시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6회 1·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에서 본선 토너먼트 32강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며, 총 59개 팀이 참가해 16개 조로 조별 예선 풀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 3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특히 올해는 3000명가량의 선수·관계자가 태백을 방문해 우수선수 발굴 및 축구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숙식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직간접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기전대 축구부는 예선전에서 2승을 선점해 마지막 3차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행이 확정돼 비교적 여유로운 경기에 임했다.

1차전 여주대와 2차전 동원과학기술대에서는 노련한 2학년 선수들이 많은 팀이라 상대적으로 고전했지만, 실점 없이 승점을 모두 챙겨 다시 한번 전문대학 최상위 축구팀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전주기전대 운동재활과 이종민 교수는 "대학 운동부의 내부적인 화합과 점차 좋아지는 학교 지원을 통해 3년째 모든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기능 보다 가능성이 높은 학생 선수들이 입학해 본보기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경복 감독과 신재훈 코치는 "마지막 경기는 아쉽게 비겼지만 휴식기 동안 신체적, 심리적 지도를 통해 본선 토너먼트 강팀에 맞서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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