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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대구가톨릭대·안동대·한동대 '대경권 SW연합캠퍼스'

등록 2021.07.07 16: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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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대구가톨릭대·안동대·한동대 '대경권 SW연합캠퍼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안동대학교, 한동대학교는 7일 경북대에서 대학 간 개방·공유·협업을 통한 SW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경권 SW연합캠퍼스' 운영을 약속하고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 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SW중심대학이다.

4개 대학은 협약을 통해 대경권 SW연합캠퍼스를 구축하고 ▲대학 간 학점교류 및 공동수업 ▲학생 대상 SW경진대회 공동 개최 ▲교수진 대상 SW교수법 워크숍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별 SW교육의 특장점을 토대로 개방·공유·협업을 통한 교육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해 올해 2학기부터 대학 간 공동으로 SW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대 홍원화 총장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SW분야에서 대구·경북 대학들이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4개 SW중심대학 간 개방·공유·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SW전문인재 양성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W 전문인력 양성과 SW 가치 확산을 위해 SW중심대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41개 대학이 지정·운영 중이다.

대구·경북 지역에는 경북대, 대구가톨릭대, 안동대, 한동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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